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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서부무지개서포터 사랑의 고구마 심기
  • 등록일  :  2012.05.07 조회수  :  2,696 첨부파일  :  qnabbs10_201205072127140.jpg
  • 서부무지개서포터 사랑의 고구마 심기

    2012년 5월 7일 오전 8시 본 센터 이사장 및 서부무지개서포터 회원들은 평택시 안중면 학현리 인근 부지에 고구마 순을 심는 작업을 하였다. 이날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유상범 지청장님, 이경화 전담검사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서부무지개서포터에서는 2008년부터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고구마를 재배해 오고 있다. 이는 국가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수익사업으로 2011년까지 고구마 재배로 발생된 수익금으로 범죄피해자들에게 3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유상범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님은 “해마다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해 고구마수익사업을 해오고 있는 서부무지개서포터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범죄피해자들에게 웃음과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구마 재배를 통해 더 많은 범죄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원들 간에도 원활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소속감을 키워주며 협동정신과 봉사를 느끼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자체적인 수익사업은 향후 사회적기업 무지개공방과 더불어 피해자기금 자체 조달을 위한 방안으로 무지개서포터와 꾸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12년에도 고구마수익금으로 보다 많은 피해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피해자들이 웃는 내일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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